8월15일 고척스카이돔 공연 예정
  • ▲ 아리아나 그란데 ⓒ현대카드
    ▲ 아리아나 그란데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존 메이어의 공연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큐레이션 한 '5 Nights',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포스트 록 밴드 '시규어로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컬처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아리아나 그란데는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작은 체구가 무색할 정도로 폭넓은 음역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팝뿐만 아니라 R&B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993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델과 머라이어 캐리 등의 노래를 따라 불러 올린 동영상을 계기로 '리퍼블릭 레코드'에게 발탁돼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이후 연이은 성공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해 3집 'Dangerous Woman'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탁월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역량을 겸비한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특히 그녀는 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의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4만3000원, 스탠딩 S석이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R석은 14만3000원, 지정석 S석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A와 B석는 각각 11만원원과 9만9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최대 1인 4매)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이틑날인 27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