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영등포 지역 쪽방촌 총 1100여 가구 지원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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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서울 쪽방촌 주민들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KT는 2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동자희망나눔센터 출범 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저전력 소형 냉∙온장고를 전달했다.

    냉∙온장고는 18리터 용량으로 좁은 쪽방의 특성과 전기료 부담을 감안한 지원물품이다.

    KT는 냉∙온장고를 동자희망센터 뿐 아니라 돈의동, 동대문, 남대문, 영등포 지역 쪽방촌 총 110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황창규 회장은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