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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하이트 x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 x 워너원' 컬래버레이션 광고 선봬
하이트진로는 화제의 그룹 '워너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의 여름 광고를 제작한다. 주류업계 특성상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을 비롯해 김재환, 윤지성, 옹성우, 황민현, 하성운 등 성인 멤버 6명만 해당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다니엘헤니를 하이트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화제성이 높은 '워너원'과 함께하는 여름 시즌 광고를 통해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워너원 멤버들은 쉬는 시간에도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표정과 안무, 노래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며 더 시원하고 맛있어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워너원 멤버들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의 매력으로 화제가 됐던 명장면을 재연한 영상 및 사진은 하이트진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워너원의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광고는 오는 7월 초 TV를 통해 방영된다.
◇ 대상베스트코-부산우유농협 손잡고 상생 약속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와 생산자 단체인 부산우유농협이 유제품 유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 남구의 부산우유농협 본사에서 '유제품 공급 및 유통 인프라 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베스트코는 부산우유농협의 신규 카페 프렌차이즈 '라벨스하이디'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부산우유농협은 대상베스트코의 유통망을 통해 멸균 우유 등 주요 유제품을 유통하게 됐다. 양사는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유통할 수 있게 됐으며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증진 등 유통기업과 생산단체 간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공동상품 개발 및 취급 상품 확대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부산우유농협의 라벨스하이디는 오는 7월 초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2018년까지 10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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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위쎈'. ⓒ남양유업
◇ 남양유업, 녹십자웰빙과 공동개발한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쎈' 출시
남양유업은 천연물 소재 및 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사 녹십자웰빙과 공동연구를 통해 위 건강을 위한 위 전문 특화발효유 '위쎈'을 출시했다. 위 건강은 공격인자로 알려진 위산, 헬리코박터파이로리 등과, 점액 상피세포 등 방어인자와의 균형을 통해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양유업은 녹십자웰빙이 개발한 특허소재 '위세라'를 '위쎈'에 적용시켰다. '위세라'는 인동초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동초는 본초강목, 동의보감, 중국약전에도 나와있는 항염증, 해열, 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 한방소재로 알려져 있다.
위산으로부터 위보호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위산에서 생존력이 높은 유산균 L. plantarum SN35N과 위산에 강한 유산균 L. gasseri GL752-NY, 위 점막을 보호하는 뮤신으로 알려진 연근, 마, 양배추농축액을 배합했다.
'위쎈'은 더 강력해진 헬리코박터가 위 상피세포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는 특허소재인 MPG-6(특허번호 10-0330138)를 배합하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부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허받은 유산균 L. confusus(특허번호 10-0449597)를 배합했다. 2000억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넣고 당함량은25% 감량했다. '위쎈'은 중량 150ml, 권장 소비자 판매가격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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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전세계 공항 식음사업장이 겨루는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김민영 대리, 인천공항공사 최정은 과장, 무디데이빗리포트 마틴 무디 회장 (왼쪽부터). ⓒ아워홈
◇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2017 FAB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푸드엠파이어 고메이 키친 앤 다이닝'(이하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전세계 공항 식음료 및 컨세션 업체들이 경쟁하는 '2017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Airport Food & Beverage Award, 이하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Airport Foodhall of the Year)'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
현지시각으로 22일 오후(한국시각 23일 오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FAB 시상식은 총 15개 부문에 2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수상을 다퉜으며 혁신, 성과, 여행 채널에 대한 적합성, 서비스 및 퀄리티 등을 핵심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후보로 올라 미국 존에프케네디국제공항과 탬프국제공항 내 식음사업장을 운영하는 'SSG',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의 'Tasty on the Fly', 아일랜드 더블린국제공항의 'Micheal Wright Hospitality', 홍콩국제공항 'Select Service Partner Hong Kong' 등 글로벌 식음료 및 컨세션 사업자들과 경쟁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문을 열고 한국을 떠나는 마지막 관문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의 테마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손수헌', '싱카이', '니맛(Nimat)' 등 18개 브랜드 내 53명의 전문 쉐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메뉴부터 중식, 일식, 할랄푸드까지 200여종에 달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을 찾는 방문객은 하루 평균 2만명 가량으로 출국자의 5분에 1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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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리얼 출시. ⓒ하림펫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