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일부 사회소외계층 위해 기부환경 분야 사회공헌 지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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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지난 주말 고양 산울안 민속 농원에서 '2017 주말농부'의 두 번째 팜 파티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25팀의 토요타 가족은 텃밭관리와 농작물 수확 체험, 버려진 코르크 마개 재활용 방법 등을 체험했다.
특히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 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며, 이를 기념하는 작은 행사도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의 '주말농부' 행사는 토요타 구매 고객들도 참여해 농작물 재배·수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주말농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힘은 자연보호와 친환경 생활을 중요시하는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과 오너들의 생각이 일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