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계좌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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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코드K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복잡한 조건없이 코드 입력으로 쉽게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드K 자유적금은 케이뱅크 흥행을 몰고 온 대표상품 중 하나인 코드K 정기예금처럼 손쉽게 코드만 입력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코드K 정기예금은 1~6회차까지 회당 200억원, 7회차는 300억원 규모로 판매됐다. 회차별 완판에 걸린 기간은 평균 약 4일에 불과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가입한 고객 중 약 90%가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해 코드K 정기예금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역시 조기 완판의 비결 중 하나다. 
 
이번에 출시된 코드K 자유적금은 월 최소 1만원 이상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1인 3계좌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1.5%~1.7%이며, 코드 입력 시 0.7%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2.2%~2.4%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드K 예·적금 상품은 급여통장 지정, 특정잔액 유지 등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간편하게 코드 하나만 입력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라이프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