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대로’ 토크콘서트 총 4회 열어청소년 자기주도형 진로개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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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해 미래 청소년들의 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은 12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 시즌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대로는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한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그 동안 전국 8개 지역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25명이 1만50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 박사로 통하는 한재권 한양대 교수, 장소영 홍익대 교수겸 뮤지컬 음악감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 네이버 웹툰 '생활의 참견' 연재 중인 김양수 웹툰 작가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다양한 분야의 멘토 4인이 참가했다.
첫 무대를 연 한재권 로봇박사는 '로봇과 미래'라는 내용으로 로봇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의했으며 4차 산업이 가져올 변화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려줬다.
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4차 산업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변화에 맞춰 꿈과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회째인 진로콘서트는 상반기 서울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