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책임음주연합’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전개,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 시리즈 출시
  • ▲ 사진(왼쪽부터)_BGF리테일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 에드링턴 코리아 김주호 대표이사, 디아지오 코리아 조길수 대표이사,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 하이네켄 코리아 카일리 월브릿지 대표이사,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 ⓒCU
    ▲ 사진(왼쪽부터)_BGF리테일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 에드링턴 코리아 김주호 대표이사, 디아지오 코리아 조길수 대표이사, BGF리테일 류왕선 상품∙마케팅부문장, 하이네켄 코리아 카일리 월브릿지 대표이사,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 ⓒCU


    ◇ CU, ‘책임음주연합’과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 전개


    BGF리테일과 ‘책임음주연합(Responsible Drinking Alliance)’은 18일 삼성동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 사옥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책임음주연합은 글로벌 주류 제조 기업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의 연합체로,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마케팅부문장, 송재국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디아지오 코리아 조길수, 하이네켄 코리아 카일리 월브릿지, 에드링턴 코리아 김주호 대표이사,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음주 예방을 위한 공익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주류 판매 관련 편의점 근무자 교육, 그밖에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및 이행 등이 포함됐다.

    CU는 내달부터 1999년 이후 출생자는 주류구매가 불가능함을 안내하는 ‘사랑해요 1999’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CU는 전국 점포에 청소년 음주 예방 영상을 홍보하고 주류 판매 관련 안내문을 부착한다. 점포 근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 판매 예방 수칙 관련 교육 자료도 배포할 예정이다.

  • ▲ 맛8사진행사. ⓒ세븐일레븐
    ▲ 맛8사진행사.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 시리즈 출시

    세븐일레븐이 전국 팔도의 다양한 명물을 활용한 '맛8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 '보성녹돈 고추장 불고기 도시락', '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 등 총 4종이다.

    세븐일레븐 맛8도시락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의 맛을 팔로우(Follow)하다라는 의미로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국 팔도의 유명 먹거리를 담은 도시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어엿한 한 끼 식사라는 개념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다양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특색을 담은 한식 메뉴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맛8도시락의 첫 번째 시리즈로 '춘천식 숯불 닭갈비 도시락'과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가격은 각 4300원과 4200원이다.

    18일에는 '보성녹돈 고추장불고기 도시락'을 선보였고 25일에는 '부산식 매콤 고등어조림 도시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 4200원과 4300원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맛8도시락은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먹거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된 도시락"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메뉴의 친숙한 도시락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한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