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금융기관 자료 가져오기' 통해 모든 내용 불러오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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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모바일을 통해 연금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손봤다.
My연금은 타 금융기관의 연금정보를 포함해 연금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의성 및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은행에 가입된 연금자산 현황 뿐만 아니라 새롭게 도입된 '타 금융기관 자료 가져오기' 기능을 통해 전 금융기관에 가입돼 있는 모든 연금정보(국민연금 포함)를 불러 올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후에 받게 될 월 예상 수령액이 제시되며, 노후자금 부족분을 채우기 위한 필요금액까지 계산해 볼 수 있다.
또한 연금 관련 기본 지식을 쉽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기간수익률 및 타가입자와의 수익률도 비교 제시해 연금자산 통합정보와 사후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스타뱅킹 사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My연금에 접속한 후 연금 수령액을 직접 계산해 본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후자산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연금이 익숙하지 않은 20~30대 고객에게 노후를 사전에 대비하고 연금자산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은퇴∙노후 파트너로서 쉽고 편리한 연금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