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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상반기 호조세를 보인 신흥시장에서 크레타와 그랜저 등을 하반기에 출시해 판매 확대에 나선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26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는 상반기 경제성장 호조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신차 보조금 정책으로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현대차는 상반기 러시아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1만3000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구 상무는 “러시아에서 하반기에는 크레타 호조세에 이어 쏠라리스를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경우 경쟁심화로 상반기에 어려웠지만, 최근 경제상황이 개선되면서 수요 회복을 예상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8만4000대를 기록했다.


    구 상무는 “하반기 브라질에 소형 SUV와 i30, 그랜저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중동은 부실금융 대출 등으로 할부시장이 위축돼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그랜저, 아이오닉, 크레타, G80 등을 출시해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