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 잇는 강남그린웨이 최대 수혜단지
  • ▲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 삼성물산
    ▲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내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 개포시영을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일반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31개동·총 2296가구 규모로, 이중 20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의 강점은 강남서도 손꼽히는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먼저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달터공원이 자리해 있어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공원과도 연계돼 주거 쾌적성과 조망권을 갖췄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잇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를 설치, 입주민들은 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난 편이다.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진데다 대부분 판상형·남향위주로 설계된 까닭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SRT 수서역을 통해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룡초·개원초·개포중·개포고·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이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개포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래미안만의 IoT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을 대거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를 설계하고,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지역으로, 향후 약 1만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개포 재건축단지들도 성공리에 분양을 마감했다. 개포주공2·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각각 정당계약 8일·4일만에 분양을 완료했다.

    또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 역시 평균 45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 5일 만에 분양을 마감한 바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 위 기사는 삼성물산이 제공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