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회사 초청 업무 활동 공유 인기몰이…8개 지역본부 확대 시행계급장 띤 '호프데이' 개최 이어 '1등 Teaming' 제도 운영 눈길
  • ▲ 패밀리데이ⓒKT텔레캅
    ▲ 패밀리데이ⓒKT텔레캅

     

    KT텔레캅이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며 업계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들이 즐거워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Fun'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일 KT텔레캅에 따르면, KT텔레캅은 올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패밀리데이'를 시행 중에 있다.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회사로 출근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행사다.

    명예사원증을 걸고 아빠엄마가 일하는 책상에 앉아보는 것은 물론 KT텔레캅 퀴즈, 그림그리기, 케이크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본인들의 일터를 자녀들에게 보여준다는 자긍심에 직원들의 호응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는 후문이다.

    실제 지역본부에서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직원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본사뿐 아니라 전국 8개 본부로 본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아울러 KT텔레캅은 소통행사에서도 즐거움을 중요시한다. KT텔레캅은 CEO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하는 '호프데이'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데, 올해엔 초복이었던 지난 7월 12일 본사 옥상정원에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임원들이 맥주를 직접 서빙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이나 회사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즐겁게 화합하는 팀 문화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1등 Teaming'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등 Teaming은 즐거운 팀 만들기를 위해 팀원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제도다. 1일 혹은 1박2일 동안 오직 즐거운 팀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후기를 제출한다.

    재치 넘치는 사진부터 영상, 자체 기획한 CF까지 창의력 넘치는 후기는 전 사원에게 공유, 또 다른 팀의 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KT텔레캅은 여름휴가사진 콘테스트, 내일의 의미찾기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단체 야구관람 등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만 고객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즐거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 호프데이ⓒKT텔레캅
    ▲ 호프데이ⓒKT텔레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