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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처리퍼블릭, 5가지 슈퍼 곡물 함유된 닦아내는 대용량 토너 2종 출시
네이처리퍼블릭은 렌틸콩과 귀리, 율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영양 가득한 5가지 곡물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닦아내는 대용량 토너 '리얼 슈퍼 그레인 토너' 기획세트 2종을 출시했다.
'리얼 슈퍼 그레인 토너'는 5가지 천연 유래 곡물 콤플렉스가 주성분으로 곡물이 함유한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닦아 쓰는 타입으로 세안 후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 제거 및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다음 단계의 흡수를 돕는다는 것.
400ml 대용량으로 언제든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 1만5000원. 미스트 공용기에 담아 건조할 때 수시로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미스트 공용기가 포함된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쓸 수 있도록 중건성용인 '비타민'과 지복합성용 '티트리' 2종으로 선보인다. -
◇ '메로나'로 치아 건강을… '2080X빙그레 칫솔' 출시
애경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빙그레와 협업을 통한 인기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2080 X 빙그레 칫솔’을 출시했다.
2080 X 빙그레 칫솔은 메로나의 상징인 초록색 아이스크림으로 디자인한 칫솔 케이스 안에 메로나 아이스크림 막대로 디자인한 칫솔을 담아 메로나의 모양을 똑같이 재현했다. 매일 사용하는 칫솔에 개성과 재미를 담은 제품이다. 키덜트족과 2030 소비자들이 재미있는 생활용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니즈를 반영한 것.
7mils 미세모 칫솔로 치아와 잇몸 틈새를 빈틈없이 부드럽게 관리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칫솔모에 초록색 지표를 적용해 색상변화로 칫솔의 적정 교체시기를 알 수 있게 했다.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의 칫솔 케이스로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가격은 4900원. -
◇ 피죤, 충북 진천군 수해 복구 위해 세탁 용품 지원
피존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000만원 상당의 피죤 제품(섬유유연제 피죤, 액체세제 액츠, 살균세정제 무균무때)을 충북 진천 군청에 전달했다.
피죤 진천센터는 충북 진천 초평농공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진천센터는 30여 년 전인 89년에 세워졌으며, 초평농공단지는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및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립해 현재 피죤을 비롯한 6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천 수해민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길 바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피죤은 충북 진천 초평면에도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진천군과 초평면에 기탁된 피죤 제품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홀트’에도 자사 유아용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베이비와 액체세제 액츠 베이비 등을 기부했다. 지난 2004년부터 14년째 서강나눔터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
◇ 퍼실, 냄새제거 독일 특허 기술 적용된 '퍼실 컬러젤 퓨어프레쉬' 출시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냄새 분자를 제거하는 독일 특허 기술을 보유한 신제품 '퍼실 컬러젤 퓨어프레쉬'를 출시했다. 국내 실내건조 액체세제 시장을 리드한다는 전략이다.
아파트 거주 비율 증가 등 주거 환경의 변화와 장마,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실내 건조 시 발생하는 불쾌한 빨래 냄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기존 퍼실 제품의 세척력과 컬러 케어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냄새 제거 기술로 제품력을 강화했다.
100만 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7가지 스마트 효소 성분이 다양한 종류의 때와 얼룩을 한 번에 제거할 뿐 아니라, 이염방지제 성분 함유로 반복 세탁 후에도 의류의 색상을 처음처럼 밝고 선명하게 유지해준다. 냄새를 중화시키는 헨켈이 보유한 독일 특허 기술을 적용해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되는 냄새 분자를 제거해 상쾌한 빨래를 만들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TV 홈쇼핑,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7L 용기형은 2만2800원, 1.5L 리필형은 1만1700원이다. -
◇ 유한킴벌리, '이른둥이'용 기저귀 무상 공급… 연간 최대 600만개까지 지원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본격 생산하면서 2.2kg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자사 '네이처메이드 이른둥이 소형' 제품을 무상 공급키로 했다.
이른둥이란 37주 이전이나 2.5kg 이하로 태어난 신생아를 의미하며 한 해에 약 3만명이 태어난다. 유한킴벌리 기저귀 무상공급 대상은 이들 중 인큐베이터 보살핌이 필요한 2.2kg 미만 신생아이다.
유한킴벌리는 '함께 키우는 하기스 이른둥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 8월부터 무상으로 기저귀를 공급할 대상은 약 6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연간 최대 600만개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1차 캠페인 기간인 향후 3년간 무상 공급을 지속키로 했다. 이후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제품생산 여건 등을 고려하여 캠페인 지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이른둥이' 집중케어실(NICU)이 있는 병원에서 원할 경우, 필요한 수량을 제공하기로 했다. 개인의 경우 자사 유아동 쇼핑몰 맘큐를 통해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이른둥이 기저귀 양산체제를 갖춘 곳은 유한킴벌리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