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8월 분양… 2248가구 '우미린 타운' 완성작"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선호도 높은 구성… 랜드마크 자리 잡을 것"
  •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조감도. ⓒ우미건설
    ▲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조감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이달 중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공급된 1120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 규모 '우미린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11개동·전용 84㎡·1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서부신시가지 및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는 만큼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4400여가구로 조성될 예정인 효천지구는 효자동, 삼천동 등 기존 도심과 인접해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삼천 및 삼천산과 가까워 쾌적한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효천지구는 또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인프라도 풍부하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효천지구 내에 조성될 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자율형사립고 상산고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지역 내 우수학군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초교부지(설립 미정)도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 측은 "지난 3월 선보인 1차분과 함께 2200여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물량으로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인근으로 근린공원,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