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대책 탈출구, 전매제한·금융규제에서 자유로운 상가 '풍선효과' 누려행정·연구·법조타운 등 탄탄한 전문직 배후수요로 투자자 이목 '한 번에'
  •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8·2부동산대책이 역대급 규제로 주택시장을 겨냥하면서 수익형부동산 상가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의 경우 전매제한 확대·금융규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이번 대책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6·19대책을 발표한 지 6주 만에 고강도 규제안을 담은 8·2대책을 내놨다. 이번 규제는 집값 과열양상을 잡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부활시키고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 25개구·과천·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고, 서울시 11개구와 세종시는 투지지구로 중복 지정됐다.


    이와 관련 투기과열지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경우 조합원 분양권 전매가 수요권이전등기시까지 제한되고, 조합원 지위 양도도 금지된다. 이어 투기지역에서는 양도세 가산세율이 적용되고, 주택담보대출 만기연장도 어려워진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가능 건수는 기존 세대원 당 1건에서 가구 당 1건으로 제한된다.


    이밖에 대폭 강화된 대출규제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등도 대책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을 얼어붙게 만든 요소 중 하나다.


    상황이 급속도로 달라지자 업계에서는 대안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바빠지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가시장은 되려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권 거래가 자유로운 데다 청약통장이 필 요없어 1순위나 재당첨 제한이 없고, 1%대의 저금리 기조에 은행 예·적금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규제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며 상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는 상가의 경우 안정성이 높아 그 동안 부동산규제나 금리인상에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배후수요를 보고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세종시 3-3생활권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에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를 갖춘 데다 행정업무시설·연구원·법조타운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256개 점포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금강으로 향사는 물빛가로의 진입로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가시성과 고객집객력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세종국책연구단지·한국법제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 등의 연구시설과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도 가까워 1만 여명 규모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 단지 앞쪽으로는 세종지방법원 및 세종지방검찰청이 예정돼 있는 법원 부지가 있고, 다수의 법조관련 업체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잠재 수요고객도 확보한 셈이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폴리 상업시설로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


    이어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 일부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여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방문 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와 모바일로 상담 및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