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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회장 이영관)가 육군본부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7일 도레이첨단소재는 K-9 자주포 훈련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을 위해 3천만원의 위로금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위로금은 사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서 시작됐으며 회사에서 추가성금을 더해 마련했다"며 "사고에 많은 사원들이 가슴 아파했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대와 관련돼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국가안보의 중차대한 시점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군부대와 결연을 맺고 매년 모범 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기금 전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