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탱크로리 제조업체 다임폴라특장 검침 시스템에 'NB-IoT 기술' 적용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 확인 및 빠르고 정확한 운반차량 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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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특장차(소방차,트레일러) 및 탱크로리 제조업체 '다임폴라특장'과 NB-IoT 기반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를 오는 9월 말부터 상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LP가스 원격 검침서비스'는 다임폴라특장의 LP가스 원격검침 통합관리 시스템인 '통소리'에 KT의 NB-IoT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임폴라특장은 NB-IoT를 적용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 산재한 소형 LP가스 저장탱크 내 가스 잔량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격으로 검침·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스 잔량 정보를 기반으로 LP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고압가스 운반차량)를 빠르고 정확하게 배치할 수 있게 됐다.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은 "이번 NB-IoT 기반 LP가스 원격검침 상용화는 원격검침 영역에 대한 NB-IoT의 활용성을 입증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전문 사업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NB-IoT 상용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