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후원... G70 등 차량 80대 지원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는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류창승 국내마케팅실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저변 확대와 국내 문화, 예술 분야 진흥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영화제 기간 공식행사에 EQ900, G80, G70 차량 총 80대를 지원한다. 또 제네시스 브랜드 고객만을 위한 제네시스 라운지를 운영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예술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골프·미식·라이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후원해온 제네시스 마케팅 활동을 문화예술 분야로도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