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디바,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Soprano SOON YOUNG KIM Talk Concert

    크라이스문화 주최, 엘컬쳐 공연기획단 폰티펙스 주관으로 열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고의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소프라노 김순영이 내달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아트홀에서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크라이스문화 주최, 엘컬쳐, 공연기획단 폰티펙스 주관, 서초문화포럼, 클럽K, 미디어 숨, 유스 클라우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트 릴레이콘서트 시즌1 보컬리스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다.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꾸며졌다. 무대 위 연주자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토크 콘서트로 이어진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윤선빈이 맡는다.

     

    김순영은 이번 무대에서 Somewhere over the rainbow(영화 오즈의 마법사), 첫사랑(김효근 곡), 삶이 그래를 속일지라도(김효근 곡), Home (뮤지컬 ‘팬텀’), Think of me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한다. 이와함께 Song to the moon(오페라 Rusalka) Jewel Song (오페라 파우스트)등 오페라 명곡도 수놓는다.

     

    또 크로스오퍼 소프라노 하나린가 함께 Moon River, in his eyes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가진 소프라노 김순영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차세대 소프라노'로 꼽힌다.

     

    김순영은 한양대 음대를 졸업, 독일로 유학해 만하임 국립음대 Konzert Gesang석사 졸업, 최고연주자(Konzert Examen) 과정을 수료했다.

     

    동아음악콩쿨, 스위스제네바 국제콩쿨입상,성정음악콩쿨1위, 2013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피플투피플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연출가 Robert Johanson의 추천으로 국내초연 라이센스 뮤지컬 'Phantom'의 여주인공(크리스틴다애 역)으로 발탁되어 2015년 뮤지컬 최고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로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Erol Erdinc지휘), 호주 시드니,브리즈번 초청 듀오콘서트, 캐나다 Calgary초청 독창회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초청 '극동의 봄'을 공연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서울오페라단 주최 다수 오페라 주역 및 대전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창원시향, 평택시향, 바로크합주단, 심포니송 등과 다수 오라토리오를 협연했다.

     

    2012년 예술의 전당 주최 바하3B시리즈를 세계적인 오라토리오 지휘 거장인 Reo Kraemer 지휘로 협연했고, 이탈리아 지휘자 Marcello Motadelli 지휘 오페라 La Boheme주역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KBS더콘서트, KBS열림음악회, KBS문화책갈피, 동아TV, 아르떼TV에서 다양한 컨셉의 녹화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작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사랑의 묘약, 세빌리아의 이발사, 코지판 뚜떼, 라 보엠, 마술피리 등

    ♧창작오페라♧ 루갈다, 운영, 사마천, 고집불통 옹, 쉰살의 남자, 뚜나바위, 봄봄등 다수 오페라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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