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바이터보 엔진 및 전기모터 탑재, 최고출력 680마력·최대토크 86.7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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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나 스포츠 투리스모 하이브리드 모델.ⓒ포르쉐코리아
포르쉐는 27일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를 공개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는 V8 바이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3.4초이며, 최고속도는 310km/h 수준이다. 평균 연비는 유럽 기준 3.0L/100km이며, 전력소모량은 17.6kWh/100km다.
특히 전기 모터만 활용할 경우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최대 49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140 km/h까지 낼 수 있다. 완충시간은 최소 2시간24분에서 최대 6시간까지 소요된다.
해당 차량은 독특한 디자인 요소와 함께 대형 테일게이트, 낮은 로딩 엣지, 늘어난 적재 공간 및 4+1 시트 구성 등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상대적으로 높아진 루프 라인은 뒷좌석의 승하차를 더욱 편리하게 한다. 또 기본 사양인 넓은 전동식 테일게이트와 62.8cm의 로딩 엣지는 화물 적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또한 포르쉐 하이브리드 모델로 통합된 디커플러는 전자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전자 클러치 액츄에이터를 활용해 빠른 반응 시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한편 포스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스포츠 투리스모'의 국내 출시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