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중고차, 화물차, 택시 등 자동차 금융 전영역 확대
  • ▲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 상품인 '신한MyCar대출' 누적 신규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 상품인 '신한MyCar대출' 누적 신규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이 취급 은행 가운데 최대 실적을 이뤄냈다.

신한은행은 11일 '신한MyCar대출' 상품 누적 신규금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MyCar대출은 2010년 출시돼 자동차할부 금융시장에 있는 취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없앴다.

또한 고객 니즈에 맞춘 신상품 출시와 모바일을 통한 접근성 강화로 올해 신규금액만 1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의 자동차 대출 상품을 살펴보면 ▲'신한MyCar중고차대출' ▲고금리 자동차할부금융을 이용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MyCar대환대출'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MY-TAXI행복대출' ▲화물운전기사 대상으로 한 '화물자동차대출' ▲'캠핑 카라반 대출'  ▲'대형이륜자동차 대출' 등 고객에게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원 중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2월 모바일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자동차 금융 상담 및 실행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했고, 마이카 상담센터 운영을 통한 자동차 금융상담 서비스로 고객의 편리함도 향상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 금융의 명가' 다운 브랜드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금융을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