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MW모토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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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모토라드가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GS'를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G 310 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매우 낮은 연료 소모,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모터사이클이다. 
     
    500cc 이하 경량급 세그먼트에서도 GS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활용성을 보여준다. 가벼운 중량을 통해 도심에서는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뉴 G 310 GS'는 앞서 출시한 G 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cc의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9500rpm에서 최고출력 34마력, 7500rpm에서 최대토크 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9.5kg의 가벼운 공차중량을 통해 역동적인 성능을 구현했다.
     
    편안하고 손쉬운 주행을 위해 시트는 820mm에서 850m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라이더들의 다양한 신체 조건을 고려해 모든 스위치와 버튼은 안전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 상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ABS 등 고급 옵션들을 기본 장착하고 있다. 특히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과 2채널 ABS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뉴 G 310 GS'의 가격은 색상에 따라 레이싱 레드와 코스믹 블랙은 715만원이며, 스페셜컬러인 펄 화이트 메탈릭은 72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