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주 모멘텀 확보… 국가정책사업 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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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뉴데일리경제 DB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약 100억원 규모 각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부산 명지지구 복합3-2·3-3블록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CM) 용역 △부산 일광지구 B8블록 '한신 더휴' 신축공사 건축/전기감리 용역 △경북 경주시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개발사업 감리 용역 △부산 수영구 민락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 용역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설계 용역 △'힐스테이트 연제' 공동주택 신축공사 감리 용역 등이다.
가장 최근 수주한 명지지구 프로젝트는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 업무시설과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 관광숙박시설 및 문화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일광지구 프로젝트는 기장군 일광공공택지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550가구를 포함한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감포해양관광단지 호텔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며, 민락동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는 민락동에 연면적 3만2083㎡ 규모의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힐스테이트 연제는 광주 북구 연제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7개동(1196가구)을 짓는 프로젝트다.
희림 측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수주에 성공하면서 안정적인 모멘템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등 주요 국가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희림이 관련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