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15일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예정안정적이고 탄력적인 공항 운영 기대
  • ▲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지상 조업 자회사를 설립해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자회사 '티웨이에어서비스(가칭)'를 설립하고, 오는 12월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공항에서 이뤄지는 여객 운송 업무를 자체적으로 총괄할 수 있게 됐다. 또 안정적인 직원 운영관리를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고,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예약센터 업무 등이 자회사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항공사 수준에 준하는 처우와 복지 증진으로 소속감을 증대시키는 등 고용 안정화 기여를 목표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더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상 조업 사업 관련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