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0주년 특집 제작
  • ▲ 수상하는 고중석 수공 홍보실장.ⓒK-water
    ▲ 수상하는 고중석 수공 홍보실장.ⓒK-water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사보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이 지난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린 2017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에서 사보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 기업·기관의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대회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IBA에는 60여 개국에서 3900여 작품이 출품됐다.

    IBA는 심사평에서 수공 사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 전문가·고객·직원의 참여를 확대했고, 웹진 신규 운영 등을 통해 수자원 전문 잡지로서의 기능은 물론 내·외부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수공은 1967년 창간한 '사보'를 시작으로 50년간 사보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꾀했다. 다음 달은 50주년 특집으로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