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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 개최

    세종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교내 학생회관에서 '인간vs인공지능(AI)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31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게이머 2~3명이 출전, AI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AI 대표로는 ZZZK(호주), TSCMO(노르웨이)와 김경중 세종대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젤나가(Xelenaga)'가 나선다.

    세종대 관계자는 "현재 이번 대회에 출전할 프로게이머을 조만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세계 AI스타크래프 대회에서 ZZZK와 TSCMO는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세종대 젤나가는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주최 게임 AI 경진대회에서 예선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 광운대 93학번 김해진 박사, 모교에 발전기부 1천만원 전달

    국가행융합연구소 김해진 박사가 광운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 93학번 출신인 김 박사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 플라즈마를 1억도의 높은 온도로 올리는데 필요한 RF(Radio Frequency) 가열 기술 분야 전문가다.

    그는 "후배들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 의미를 전했다.

    ◇ 고려대·주한 독일대사관 사진전시회

    고려대학교 KU-KIEP-SBS EU센터는 주한 독일대사관과 함께 '환경, 갈등, 협력'을 주제로 30일까지 사진전시회를 선보인다.

    지난 10일부터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 첫날 베르트 뵈르너 독일부대사가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연에 나섰다.

    ◇ 2018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지원율 평균 6.6대 1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모집' 지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 133개교 11만781명(정원내 기준) 모집에 72만5946명이 지원, 평균 지원율은 6.6대 1을 기록했다.

    전공분야별 평균 지원율을 살펴보면 항공 분야가 20.1대 1로 가장 높았고 △실용예술(13.8대 1) △간호(13.0대 1) △방송·영상(8.1대 1) △보건(7.1대 1)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