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루 3회, 제주 하루 2회 스케줄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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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다음달부터 '울산~김포, 제주' 등 국내선 2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김포 노선은 고객 편의를 위해 하루 왕복 3회 스케줄로 운항된다. 울산공항의 경우 울산역보다 시내 접근성이 좋고 항공기 운항 시간도 1시간 이내로 짧아 고속철 대비 이동 시간이 절감된다.
제주 노선의 경우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운항해 제주행 항공 편익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에어부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신규 취항을 앞두고 이날부터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신규 취항 및 항공권 판매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함께 한다.
이벤트는 오늘(24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기준 두 노선 모두 1만9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 취항을 통해 울산 지역 주민들의 항공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벽한 안전, 편리한 서비스, 실용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영남권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대표 항공사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