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위해 입주대청소 실시

  •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이 13일 성남단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입주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이 13일 성남단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입주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성남지역 첫 행복주택인 '성남단대 행복주택' 입주를 앞두고 젊은세대의 첫 주거독립을 축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LH 경기지역본부 소속 직원 20여명은 성남단대 행복주택 현장에서 물걸레청소·쓰레기수거·창틀청소 등을 실시했으며, 입주과정에서 입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택 내·외부 하자 및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경기 경기지역본부장은 "성남지역 최초 행복주택인 성남단대 행복주택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주택 뿐만 아니라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년 전세임대주택 등 젊은세대 입주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청년세대 주거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405번길 일대에 조성된 성남단대 행복주택은 지상 5층·1개동·전용 16~26㎡·3개 타입·16가구 규모로, 지난 1월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130대 1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근 지역 젊은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도권지하철역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세이브존(아울렛)·롯데시네마·성남시수정도서관·성남시민회관·성남중앙병원·수정구청·성남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하는 희망대공원·단대공원·해오름공원 등 근린공원과 도보로 이용 가능한 남한산성·탄천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가스쿡탑·냉장고·책상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빌트인으로 제공돼 입주자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복도·욕실 안전손잡이·미닫이 욕실문·높낮이 조절용 세면대 등 고령자 가구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도 설치돼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