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대표 "가장 신뢰받는 상조회사 만들겠다"
  • ▲ 예다함 직원들이 '고객납입금 3000억원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예다함
    ▲ 예다함 직원들이 '고객납입금 3000억원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예다함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 The-K 예다함상조(예다함)는 고객납입금(부금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예다함은 2010년 1월 영업개시 이래 지난 2014년 4월 고객납입금 1000억원을, 지난해 4월엔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다함 관계자는 "상조업계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회사의 규모와 신뢰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인 고객납입금이 3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예다함의 총 자산 규모 역시 단일법인으로는 업계 2위에 계속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회계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예다함은 자본금 500억원, 지급여력비율 114%, 부채비율 87%로 업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상조업계 회계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상위 15개사에 대한 4대 재무건전지표(△지급여력비율 110% 이상 △부채비율 100% 이하 △영업현금흐름 250억원 이상 △자본금 100억원 이상) 현황을 발표했는데,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회사는 예다함이 유일했다.

     

    또한, 예다함은 '상조납입금 안전책임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납입금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다. 모기업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연대지급보증을 할 뿐만 아니라 업계에선 가장 많은 3개 은행사(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해 체계적이고 독보적인 보증시스템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예다함의 행보는 소비자들에게 상조업계에 대한 기존의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예다함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7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1위', '2017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2017브랜드고객충성도(BCLI) 1위' 등을 수상했다.

     

    사회공헌과 CSV(공유가치창출)에도 적극적이다. 이를 위해 CSV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을 출범, 무료자선기관인 요셉의원과 노인 1인 가구, 차상위계층 등 잠재빈곤층에게 의료혜택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버드대 마이클 E. 포터 교수가 CSV우수기업에게 직접 수여하는 '제4회 CSV 포터상'을 상조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지난 10월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열린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부문 '은상'도 받았다.

     

    예다함 김형진 대표이사는 "서비스 품질 개선, 철저한 고객납입금 보호, 재무건전성 향상 등 고객감동을 위한 예다함의 노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예다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상조업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