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에 상영수익금 전액 추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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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지주사 엔엑스씨(NXC)가 ‘넥슨문화다양성펀드’를 통해 수입한 해외 다큐멘터리 영화 ‘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를 IPTV, 디지털케이블TV 등에서 VOD로도 동시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아의 비가: 들리지 않는 노래’는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난민들의 시련과 참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시리아 언론과 정부, 시민들로부터 전달받은 영상과 인터뷰 등 6년 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동시상영 서비스를 통해 KT, SK, LG유플러스 등 주요 IPTV 플랫폼과 케이블TV VOD, 스카이라이프 SkyTV 위성 등 디지털케이블TV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또한 구글(Google+), 티스토어, 티빙, 푹, iMBC 인터넷 사이트 등 온라인과 모바일 영상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엔엑스씨는 유니세프와 시리아 난민어린이 돕기에 10만달러 기부를 약정한 바 있으며, 상영관 및 VOD 서비스 포함 영화 수익금 전액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엔엑스씨는 지난 18일, 19일 제주시 노형동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유니세프와 시리아 내전과 난민어린이에 대한 관심 환기 체험캠페인 ‘우리 목소리가 들리나요?’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