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 송유관 가동 중단 영향 상승에 차익실현 물량 쏟아져브렌트유 63.34달러, 두바이유 62.52달러 거래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12 국제유가가 원유 선물시장 참여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 증가,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은 하락 폭을 제한했다.

    WTI(
    서부텍사스유) 전날보다 배럴당 85센트 하락한 57.1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Brent) 전날보다 배럴당 1.35달러 떨어진 63.34달러, 두바이유(Dubai) 62.52달러로 전날보다 1.56달러 올랐다.

    11
    (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북해 소재 Forites 송유관의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2015 6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차익실현 매도가 증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날보다 0.24% 상승한 94.09 기록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2 첫째 기준 원유 재고는 지난주보다 290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