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상향조정 따라 11개 예금 및 23개 적금 상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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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 올리기에 동참했다.BNK경남은행은 총 34개 수신상품 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채널 전용 상품인 투유더정기예금은 0.2~0.25%포인트 인상돼 2년제 가입시 우대금리를 포함해최고 2.1%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0.2~0.25%포인트 인상된 정기예금은 마니마니정기예금, 정기예금, 다이아몬드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회전정기예금, 스마트정기예금 등 11개 상품이다.
0.2~0.5%포인트 인상된 적금은 행복DREAM적금, 행복DREAM여행적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상조적금, 두레길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에메랄드적금, 아이DREAM자유적금, 스마트자유적금, 재형저축, 고정금리재형저축 등 23개 상품이다.
김종석 경남은행 마케팅부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상품별로 2%대를 웃도는 금리 기대가 가능한 다양한 예적금에 가입해 안정적인 재테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