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800 21대, B777-200ER 4대 등 총 25대 운용오는 20일부터 김포~제주 운항 후 인천~오사카, 마카오 노선 투입

  • ▲ ⓒ진에어
    ▲ ⓒ진에어


    진에어가 오는 2020년까지 총 38대의 기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B737-800 1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진에어는 지난 18일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재 도입을 통해 겨울철 성수기 기간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규 도입으로 진에어는 B737-800 21대와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4대 등 총 2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매년 4~5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2020년까지 B737-800 30대, B777-200ER 8대 등 총 3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신규 항공기를 오는 20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 이후 오는 25일부터는 인천~오사카, 기타큐슈, 마카오 등 국제선에 띄울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겨울철 국제선 공급 좌석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