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이상 직원 투입,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판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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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그룹은 모빌리티 서비스 공급업체로의 변화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커넥티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설 사업부는 600명 이상의 직원들로 구성되며,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판매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에는 차량 및 라이드 공유, 차량 운전자를 위한 커넥티비티 기반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모빌리티 서비스 및 관련 디지털 서비스 시장은 4년 뒤 14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폴크마 덴너 보쉬그룹 회장은 "커넥티비티는 우리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여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현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우리는 배기가스 배출, 스트레스, 사고가 없는 모빌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커넥티비티를 활용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