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67.50달러-두바이유 63.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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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사우디의 석유 생산 및 수출 관리 방침,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6센트 오른 63.91달러를 기록했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9센트 상승한 67.50달러, 두바이유는 63.90달러로 전날보다 1.13달러 올랐다.로이터통신은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자국의 올해 1분기 석유생산량을 감산 합의 시 약속한 생산 쿼터보다 훨씬 적게 유지하고, 수출량도 700만 배럴 이하로 관리한다고 밝혔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89.8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