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현대일렉트릭
    ▲ 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현대일렉트릭


    국내산 철강재에 이어 변압기에도 미국의 관세 폭탄이 터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현대일렉트릭과 효성 등 국내기업이 수출하는 변압기에 60.8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변압기 반덤핑 명령에 대한 4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 현대일렉트릭에 529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현대일렉트릭은 2015년 8월~2016년 7월까지 미국으로 수출한 고압변압기에 대해 60.81%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 받은 것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판정에 대해 부과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상급법원인 국제무역법원에 제소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 이외에 효성, 일진, LS산전 등 다른 국내기업들도 각각 60.8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