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픈한 ‘숍인숍’ 형태…일매출 300만원 성공적 출발
  • ▲ 윤홍근 회장이 대만 1호점을 둘러보고 있다ⓒ제너시스BBQ그룹
    ▲ 윤홍근 회장이 대만 1호점을 둘러보고 있다ⓒ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이 대만에서도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신 타이베이시 패밀리마트 반농점에 오픈한 대만 1호점이 일평균 300만원(한화기준) 이상의 매출을 기록, 성공적으로 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픈한 대만 1호점은 패밀리마트와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점 첫 날 350만원을 벌어들이는 등 꾸준히 하루 평균 3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나타내며 목표 매출을 200% 달성하고 있다. 벌써부터 해당 패밀리마트 반농점의 기존 하루 평균 매출 5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BBQ의 새로운 맛을 보기 위해 대만 현지인들이 오전부터 1시간 이상 웨이팅을 하고 있으며 판매 시작 부터 마감까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4월 내 신타이베이시 패밀리마트 신디엔칭민점에 2호점을 오픈하고 대만 3000여 패밀리마트의 주요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지속적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많은 소비자가 찾는 편의점과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 BBQ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며 "한국식 치킨 맛을 대만에서도 직접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확대되는 대만의 외식 시장과 닭튀김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서 앞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며 "이번에 오픈한 반농점을 필두로 대만에서 BBQ가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