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서 방송인 오상진, 미래학자 정지훈이 탑승평창올림픽 현장서 넥쏘의 첨단 기능과 자율주행모드 체험
  • ▲ MBC 특집 다큐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이노션
    ▲ MBC 특집 다큐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이노션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지난 19일에 방영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관찰 다큐 형식으로 담담하게 그렸다.

  • ▲ MBC 특집 다큐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이노션
    ▲ MBC 특집 다큐 '두 남자의 평창 에코로드'에 등장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이노션


    특히 오상진은 넥쏘에 탑승해 음성검색으로 목적지를 설정한 뒤 직접 운전하며, 수소전기차 특유의 승차감과 편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동승한 정지훈 교수는 수준 높은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저탄소와 매연 없는 미래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현대차를 방문해 자율주행모드를 직접 경험해 보고 보행자나 장애물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첨단기술력을 체험했다.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2월 평창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자율주행 시승 장면과 짧은 충전으로도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넥쏘의 충전 장면 등도 소개됐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이들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미션을 실행하는 등 실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환경올림픽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난 평창올림픽 현장에서 새로운 수소전기차 넥쏘의 실제 주행 모습과 첨단 기능을 선보이며 친환경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