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 달여만에 가시적인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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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은 ‘오렌지 메디컬보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건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ING생명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수술비 만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지난달 19일 첫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장을 없애고 보험료 수준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2만원(상급종합병원은 1일당 8만원 추가)을 지급하고, 1~5종 수술을 할 때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장한다.

    ‘오렌지 메디컬보험’은 현재 평균적으로 계약 4건 중 한 건 이상이 옴니(OMNI) 청약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옴니 청약은 FC가 제안한 보험상품에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서비스 도입 후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이 높은 가입률을 보이면서 옴니 청약도 함께 증가한 것이다.

    한편 생보업계에서는 교보라이프플래닛 등이 입원과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