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시 테라 콘솔 버전 및 '에어' 등 다양한 신작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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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홀이 지난해 연간실적을 공개하고 총 매출 6665억원, 영업이익은 251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만 전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킨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성과를 크게 견인했고, 하반기에는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인기 순위 1위,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테라M'이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김효섭 대표는 "지난해에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역사에 기록될 만한 업적들을 남기며 전 세계에 자사의 뛰어난 개발력을 보여준 한 해였다"고 평가 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역시 4월 출시될 테라 콘솔 버전은 물론, 기대작 '에어'를 포함한 다수의 신작들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