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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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을 위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하나캐피탈은 2일 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와 협약을 맺고 차량 무상수리 전용 서비스 ‘스마트 리페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리페어’ 서비스는 한성자동차를 통해 벤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범퍼‧사이드미러‧휀더‧후드‧루프‧드렁크리드‧테일게이트의 찍힘, 긁힘, 함몰된 부위에 판금과 도색을 지원한다.
범퍼, 사이드미러, 휀더, 도어가 파손될 경우 무상 교체도 받을 수 있다.
휀더, 범퍼 등 손상 시 판금‧도색‧교체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의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 총 3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회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큰 부담 없이 고품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경쟁이 심화되는 자동차금융에서 금리보다 특화된 서비스로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캐피탈은 이번 ‘스마트 리페어’ 외에도 앞서 중고자동차 및 장기렌터카 차량의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