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장애인의 날 앞두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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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 본점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해 장애를 체험하고 금융 애로사항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농협은행
취임 100일을 맞은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 70여 명이 10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금융취약계층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보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은행 측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객 입장이 돼 직접 장애를 체험하고 금융이용 애로사항을 경험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금융취약계층 고객들이 거래를 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지난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이대훈 은행장은 취임 이후 전국의 영업점을 발로 뛰어다니며 줄곧 현장경영과 직원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농협은행은 4월부터 6월까지를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 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