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팀, 우승 상금 300만원… 토너먼트으로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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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64개 참가팀을 확정, 지난 21일 양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개막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주최 및 중계,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 주관으로 기획됐다. 총 64개팀 추첨에 675개 팀 신청이 쇄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참가 팀 추첨을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64개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6월 9일, 10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외에도 경기 수훈선수상, 데일리 포토제닉상, 플레이볼상 등 매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경기 외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팀원들간 친목도 더욱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