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4일 2018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기본적으로 SK텔레콤의 미디어 관련 방향은 자사의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의 경쟁력을 콘텐츠 강화 및 UIUX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탑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콘텐츠 및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외 사업자와 제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보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넷플릭스와의 제휴 추진 계획은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넷플릭스뿐 아니라 쿡, 티빙 등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도 검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