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멘토 참여…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통해 '자활-자립' 의지 북돋아


  •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은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 청소년들과 함께 2018 청소년성장캠프 '구하라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에스원 임직원들과 함께 제주도 일대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자활·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에는 '와일드유스 비상!'이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모범 학생과 에스원 임직원 8명, 지도교사 8명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회사 측은 자전거 하이킹, 올레길 산책, 멘토와 집단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에스원 경영지원실 박준성 전무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