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00명에게 6개월간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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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 은 취업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주거비 마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MG청년주거 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신청은 5월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총1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28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게 된다. 면접은 5월 23일~2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대상자는 5월 30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은 월 1회 이상 봉사활동 및 자기개발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차훈 이사장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