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적금 선물 및 받기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 앱 화면 캡처
    ▲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 앱 화면 캡처
    신한은행이 '쏠(SOL)' 인기에 힘입어 오는 15일부터 고객들에게 빵빵한 경품을 준비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SOL)' 가입 고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선물을 해도 받아도 쏠쏠한 선물이 펑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쏠은 지난 8일 기준 513만명 가입 고객을 찍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는 앱 출시 후 70여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번 이벤트는 쏠 전용 상품인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이 타깃이다.

먼저 내달 30일까지 적금을 선물하거나 선물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CJ 외식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과 관련된 특별한 사연을 신한은행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등록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적금을 1만원 이상 선물하거나 선물을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워너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신한 쏠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앱을 통합한 슈퍼플랫폼이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KBO 메인 스폰서로서 쏠을 통해 프로야구 월간 MVP 선정 팬 투표를 진행하는 등 쏠과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재설계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덕에 인기를 끄는 것 같다"며 "쏠의 브랜드 철학이 고객 중심인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