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상명학원 설립 81주년 기념식'에서 상명대, 상명학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명대
    ▲ 16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상명학원 설립 81주년 기념식'에서 상명대, 상명학원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명대


    ◇ 상명학원 설립 81주년 기념식 열려

    상명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 대신홀에서 '상명학원 설립 81주년 기념식'을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학원 설립 81주년, 개교 5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장기근속 교직원 6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준방 상명학원 이사장은 "힘들었던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명과 상명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과 연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운대 유지상 총장 '토크콘서트'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광운 토크콘서트'를 16일 선보였다.

    이번 행사 사회는 방송인 노홍철씨가 맡았으며,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학생들이 질문한 내용을 직접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유 총장은 "앞으로도 격의 없이 학생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김영원 교수, 한국통계학회 회장 선출

    숙명여자대학교 통계학과 김영원 교수가 제27대 한국통계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미국 조지아대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한국조사연구학회 회장, KBS 선거방송 여론조사 자문위원, 방송3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로 인해 통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계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동덕여대, 4차 산업혁명 국제학술대회

    동덕여자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16일 선보였다.

    동덕여대 사회과학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주제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낙훈 동덕여대 총장은 "변화와 혁신의 파도가 크게 몰아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삶을 변화시킬 거대 변화의 주요 동력인 4차 산엽혁명을 준비하여 풍요와 행복을 만끽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성대, 졸업생 토크 콘서트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한성대 미래관 DLC에서 '졸업생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18일까지 선보인다.

    16일 열린 첫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재은(LF 트라이씨클 하프클럽 쇼핑몰MD), 최지애(RMS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컨텐츠 디자인 대행), 서미선(한세실업 패션디자인 및 생산관리파트) 등 졸업생 3명이 패션,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험담 등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신상품 기획, 쇼핑몰 시스템 관리, 은행, 공익법인 등에 근무 중인 한성대 동문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천근 한성대 학생처장은 "한성대 재학생들의 취업 관련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동국대학교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동국대 디저털인문학 Lab 설립기념 국제학술대회'가 18~20일 진행된다.

    '트랜스미디어와 포스트모던 숭고'를 주제로 서울 중구 동국대 혜화관, 용산구 아모레 퍼시픽 박물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트랜스미디어 아티스트, 디지털인문학자 등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건국대, K-LAB 오픈식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생명과학관에서 'K-LAB'(Konkuk Creative Lab) 오픈식을 16일 가졌다.

    K-LAB은 609m²규모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 야외 테라스 등을 구축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K-LAB은 우리대학의 교육혁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학생들은 건국대의 강점인 바이오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실험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