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거복지포럼 주최… 국토부, LH 등 분야별 전문가 참석
  • ▲ LH 진주 본사 사옥. ⓒ뉴데일리 공준표
    ▲ LH 진주 본사 사옥. ⓒ뉴데일리 공준표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는 25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태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청년층 빈곤 및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정소이 LH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현황과 과제' △최지희 민달팽이 유니온 대표의 '청년 주거공동체 현황과 과제'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정부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박선호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지난 2013년 보편적 주거복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체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주거복지 관련 사단법인이다.

    현재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정부부처‧시민단체‧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4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