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선수 43인 동반 라운딩 펼쳐총 2천만원 모금…장애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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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컨트리클럽에서 ‘제2회 유안타증권 VVIP  초청 자선 프로암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안타증권 최우수고객 117명을 초청했으며 양수진, 김재은 프로 등 KLPGA 선수 43명과 각 조에 함께 편성돼 동반 라운딩을 펼쳤다.

    라운딩은 서명석, 황웨이청 대표이사의 시타를 시작으로 43개 팀이 샷건(Shot-Gun) 방식으로 진행됐다. 홀인원&기부이벤트, 롱기스트∙니어리스트, 팀니어리스트, YOU안타존, 프로를 이겨라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 1회 대회에 이어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프로암 대회로 기획됐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기부금 위탁 및 관리를 위해 금융투자업계 최초 공익신탁인 '유안타증권장애아동디딤돌공익신탁'을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안타증권이 직접 출연한 기금에 대회 참석고객의 기부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아름다운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명석, 황웨이청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선 프로암대회 개최를 통해 당사 최우수고객에 대해 보다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