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예술의전당 대극장(14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15,16일)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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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자사가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8'이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14일에는 천안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5일과 1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공연에는 고음악 최고의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세계 최고의 카운터 테너로 알려진 안드레아스 숄을 초청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화클래식은 매년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과 진행으로 언론은 물론 음악애호가들의 호평과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해 입장권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한화클래식은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 2만원으로 가격을 유지한다. 공연 전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는 구성도 지난해와 동일하다.

    한화 관계자는 "그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문턱을 낮춘 가격으로 보다 많은 관객이 좋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